‘안방판사’ 이찬원, 역대급 사연에 체념 “그냥 하고 싶은 말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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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판사' 실제 이혼 직전의 부부 사연이 공개된다.
2월 7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될 JTBC '안방판사' 속 '합의하는 방법'에서는 실제 이혼 위기에 놓인 부부의 사연이 소개된다.
이에 '안방판사'에서는 방송 최초 가상 이혼 소송을 진행한다.
실제 법정을 방불케 한 변호인단의 불꽃 튀는 토론과 함께 '안방판사'들은 어느 팀의 손을 들어줬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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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안방판사' 실제 이혼 직전의 부부 사연이 공개된다.
2월 7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될 JTBC ‘안방판사’ 속 ‘합의하는 방법’에서는 실제 이혼 위기에 놓인 부부의 사연이 소개된다.
이날 출연한 의뢰인 부부는 8년 결혼 생활 중 서로의 수입을 단 한 번도 오픈한 적이 없다고 밝힌다. 양육비부터 생활비까지 모두 아내에게 의지하며 취미 생활과 재테크에 빠진 남편의 모습에 변호인단은 경악을 금치 못한다.
뒤이어 아내에게 막말을 내뱉는 남편의 모습도 포착된다. “너랑 못 살겠다는 이유가 이런 거야”, “이런 나를 만났으면 맞춰 살아야지” 등 계속되는 폭언에 남편 변호인단은 이번 사건은 자신이 없다며 변호 포기를 선언, ‘또변’ 이찬원마저 “오늘은 그냥 하고 싶은 말 할까?”라며 체념에 빠졌다는 후문이다.
이에 ‘안방판사’에서는 방송 최초 가상 이혼 소송을 진행한다. 실제 사건을 진행하듯 변호인단은 각 의뢰인을 위한 폭풍 변론과 함께 재산 분할, 위자료, 양육비 청구 등 현실적인 이혼 소송의 민낯까지 공개할 예정이다. 실제 법정을 방불케 한 변호인단의 불꽃 튀는 토론과 함께 ‘안방판사’들은 어느 팀의 손을 들어줬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JTBC)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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