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1억 유로 사나이, 최애 등번호로 변경? ‘범죄자 퇴출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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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6일 "맨유의 안토니는 현재 21번이지만, 11번을 선호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맨유가 메이슨 그린우드를 내보낸다면 안토니가 11번을 차지하는 건 가능하며 자유로울 것이다"고 덧붙였다.
텐 하흐 감독은 아약스 시절 안토니와 호흡을 맞춘 바 있는데 맨유에서도 재현하길 바랐던 것이다.
맨유 11번의 주인 메이슨 그린우드가 떠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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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억 유로 사나이의 등번호가 바뀔까?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6일 “맨유의 안토니는 현재 21번이지만, 11번을 선호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맨유가 메이슨 그린우드를 내보낸다면 안토니가 11번을 차지하는 건 가능하며 자유로울 것이다”고 덧붙였다.
안토니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아약스와 결별 후 1억 유로의 이적료를 통해 맨유와 계약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의 적극적인 러브콜이 있었다.
텐 하흐 감독은 아약스 시절 안토니와 호흡을 맞춘 바 있는데 맨유에서도 재현하길 바랐던 것이다.
안토니는 맨유에 입단하면서 등번호 21번을 받았다. 자신이 선호하며 아약스 시절 사용했던 11번은 이미 주인이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상황이 바뀌었다. 맨유 11번의 주인 메이슨 그린우드가 떠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그린우드는 성범죄 관련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여자친구로 알려진 한 여성이 SNS를 통해 사진과 영상을 게재하면서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기 때문이다.
이후 그린우드는 경찰에 체포됐고, 조사를 받는 중이다. 맨유는 사건이 해결될 때까지 훈련과 경기 출전을 배제해왔다.
그린우드는 최근 공소 취하로 인해 법원으로부터 무죄 판결을 받았다. 이로 인해 맨유 복귀가 가능한 상황이다.
하지만, 범죄 혐의가 있는 선수의 합류를 반대하는 분위기가 강하게 감지되면서 결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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