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에 경찰 승전기념관 4월 준공…6·25 전쟁 참여 경찰 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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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안군은 6·25 전쟁에 참여한 경찰 등 호국영령을 기리기 위한 경찰 승전기념관이 오는 4월 준공된다고 6일 밝혔다.
함안 대산면 구혜리에 들어서는 경찰 승전기념관은 99.39㎡ 규모다.
이곳은 6·25 전쟁 당시 경찰 58명과 미국 제25사단 30명 등이 북한군 1천여명을 상대로 9시간 혈투를 벌인 '송도나루터전투' 지역이다.
군은 군비와 도비 등 총사업비 11억6천300만원을 들여 이 기념관을 건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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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 함안군은 6·25 전쟁에 참여한 경찰 등 호국영령을 기리기 위한 경찰 승전기념관이 오는 4월 준공된다고 6일 밝혔다.
함안 대산면 구혜리에 들어서는 경찰 승전기념관은 99.39㎡ 규모다.
이곳은 6·25 전쟁 당시 경찰 58명과 미국 제25사단 30명 등이 북한군 1천여명을 상대로 9시간 혈투를 벌인 '송도나루터전투' 지역이다.
군은 군비와 도비 등 총사업비 11억6천300만원을 들여 이 기념관을 건립 중이다.
현재 공정률은 80%로, 외관 공사는 마무리됐다.
앞서 군은 2012년에 경찰 승전기념탑을 세웠다.
imag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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