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美지수 해외선물 서비스 선봬

이정은 2023. 2. 6. 11: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앞으로 삼성증권을 통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등 미국지수 선물투자를 할 수 있다.

해외선물은 해외거래소에 상장된 지수, 통화, 에너지 등 선물종목을 미래 특정시점에 약속된 가격에 인수하거나 인도할 것을 약속하는 거래다.

해외선물은 기본예탁금 없이 상품별 위탁증거금만으로 거래할 수 있다.

삼성증권에서 거래 가능한 해외선물 상품은 미국 CME 주권기초 지수선물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성증권, 美지수 해외선물 서비스 선봬
[파이낸셜뉴스] 앞으로 삼성증권을 통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등 미국지수 선물투자를 할 수 있다.

삼성증권이 6일 해외선물 대고객 거래 서비스를 출시한 덕분이다. 해외선물은 해외거래소에 상장된 지수, 통화, 에너지 등 선물종목을 미래 특정시점에 약속된 가격에 인수하거나 인도할 것을 약속하는 거래다.

해외선물은 기본예탁금 없이 상품별 위탁증거금만으로 거래할 수 있다. 매수·매도 양방향 거래를 통해 유연한 시장 대응이 가능하다.

삼성증권이 제공하는 시카고상업거래소(CME)는 23시간 열려 있어 거의 중단 없이 거래할 수 있다. 원화만 있어도 외화 주문을 할 수 있도록 원화대용 서비스를 기본으로 제공, 환전 없는 거래가 가능하다. 다만, 투자금액에 비해 큰 폭의 이익과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투자성향이 '초고위험'인 투자자만 거래할 수 있다.

삼성증권에서 거래 가능한 해외선물 상품은 미국 CME 주권기초 지수선물이다. 나스닥100·S&P500·다우·러셀2000 등 E-mini 4개 종목과 Micro 4개 종목이다. E-mini 선물거래는 계약단위를 표준지수의 5분의 1 사이즈로 줄여 소액투자자들이 쉽게 접근 가능하고, 위험성도 줄였다. E-mini 선물을 다시 10분의 1로 축소한 것이 Micro 선물이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