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통근버스 가로등 들이받고 하천 추락… 10명 중경상

김동희 기자,육종천 기자 2023. 2. 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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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6시 20분쯤 충북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도원교차로에서 25인승 통근 버스가 가로등을 들이받고 3m 아래 하천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운전기사 A(67) 씨와 조수석에 B 씨 등 2명이 크게 다쳤다.

당시 버스에는 청주지역 소재 모 공업단지에서 퇴근 중이던 직원들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운전자 A 씨가 갑자기 의식을 잃은 뒤 사고가 났다"는 탑승객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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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청주동부소방서 제공

[청주] 6일 오전 6시 20분쯤 충북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도원교차로에서 25인승 통근 버스가 가로등을 들이받고 3m 아래 하천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운전기사 A(67) 씨와 조수석에 B 씨 등 2명이 크게 다쳤다.

탑승객 8명도 경상을 입고 충북대학교병원 등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당시 버스에는 청주지역 소재 모 공업단지에서 퇴근 중이던 직원들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운전자 A 씨가 갑자기 의식을 잃은 뒤 사고가 났다"는 탑승객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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