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내년 합덕역 개통 앞두고 관광활성화 선제적 대응

김태완 기자 2023. 2. 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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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시가 내년 합덕역 개통을 앞두고 증가할 관광수요에 대한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

6일 시에 따르면 이날 시청 7층 소회의실에서 당진합덕역 관광활성화 토론회를 개최하고, 부서별로 기존사업의 합덕역 관광 연계 방안 및 신규사업 발굴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에 시는 '당진합덕역 관광활성화 TF'를 구성해 당진합덕역 관광활성화 기본계획 수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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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회 열고 부서별 관광 연계 방안·신규사업 발굴 머리맞대
당진시청 전경. /뉴스1

(당진=뉴스1) 김태완 기자 = 충남 당진시가 내년 합덕역 개통을 앞두고 증가할 관광수요에 대한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

6일 시에 따르면 이날 시청 7층 소회의실에서 당진합덕역 관광활성화 토론회를 개최하고, 부서별로 기존사업의 합덕역 관광 연계 방안 및 신규사업 발굴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합덕읍 도리 일원에 2024년 개통 예정인 당진합덕역은 본선 선로 4선 규모로 2031년에는 하루 상행 1019명, 하행 1475명의 수송 수요가 예상된다.

이에 시는 ‘당진합덕역 관광활성화 TF’를 구성해 당진합덕역 관광활성화 기본계획 수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추진 전략은 △한 곳 더(관광자원화 추진) △하루 더(체류형 관광 유도) △한 번 더(관광편의기반 확충)로 다양한 관광자원과 편의시설 확충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김영명 부시장은 “합덕역 개통 사업이 미칠 수 있는 긍정적 파급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연계된 부서들이 칸막이 없이 적극적으로 다양하고 참신한 방안을 모색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ktw34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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