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전유진-박서진 ‘트롯픽’ 위클리 휩쓴 주인공 [DA: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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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전유진-박서진 ‘트롯픽’ 위클리 휩쓴 주인공 [DA:차트]

가수 임영웅과 전유진 그리고 박서진이 트롯픽 위클리 이벤트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6일 트롯스타 투표 웹서비스 ‘트롯픽’(trotpick)은 지난달 9일부터 이달 5일까지 4주간의 투표를 집계해 40차 위클리 이벤트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이벤트의 주인공으로 임영웅과 전유진 그리고 박서진이 각 부문 1위에 올랐다. 먼저 임영웅은 385만5490포인트를 전유진은 157만2960포인트를 기록했다. 지난달 30일 첫 오픈한 수퍼노바 부문에서 정상에 오른 박서진은 36만8630포인트를 획득했다.

이에 따라 임영웅, 전유진의 영상이 서울 서대문역 인근 신한은행 옥외전광판에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상영된다. 수퍼노바 1위 박서진은 같은 기간 서대문 전광판 이벤트와 더불어 수퍼노바 투표 오픈 기념으로 합정역 CM보드 이벤트도 받게 됐다. 합정역 CM보드 이벤트는 이달 20일부터 내달 19일까지 한달간 합정역 8번 출구 가는 방향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임영웅, 전유진, 박서진 모두 트롯 경연 프로그램을 통해 재발견됐다. 임영웅은 지난해 전국투어와 앵콜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오는 11일과 12일 양일간 미국 LA 돌비씨어터에서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전유진은 TV조선 ‘미스트롯2’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 이어 MBN ‘우리들의 쇼10’에서 활약했다. 박서진은 TV조선 ‘미스터트롯2’에 현역부A 참가자로 도전,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으나 본선 2차에서 탈락해 아쉬움을 남겼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