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주택 61% 15년 넘어…구리시 '리모델링'으로 주거환경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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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가 지역 내 ⅔에 달하는 노후 공동주택의 리모델링사업을 촉진한다.
경기 구리시는 노후 공동주택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거주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을 수립한다고 6일 밝혔다.
백경현 시장은 "현재 구리시 내 15년 이상 된 노후 공동주택 비율이 전체의 61.6% 이상으로 노후화가 가속되고 있다"며 "이번 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노후 공동주택의 주거 안정과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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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구리가 지역 내 ⅔에 달하는 노후 공동주택의 리모델링사업을 촉진한다.
경기 구리시는 노후 공동주택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거주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을 수립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리모델링 기본계획은 세대수 증가형 리모델링으로 인한 도시과밀과 이주 수요 집중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수립하는 것으로 ‘주택법’ 제71조에 따른 법정 계획으로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2021년 9월 리모델링 기본계획안을 마련했으며 지난해 말 주민공람을 실시했으며 이번달 중 시의회 의견을 듣고 추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올해 하반기까지 계획 수립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백경현 시장은 “현재 구리시 내 15년 이상 된 노후 공동주택 비율이 전체의 61.6% 이상으로 노후화가 가속되고 있다”며 “이번 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노후 공동주택의 주거 안정과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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