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 불분명한 세종시 초교 입학대상 아동 8명 '안전' 확인

최태영 기자 2023. 2. 6.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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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은 올해 세종시 초등학교 입학 예비소집에 불참해 소재가 파악되지 않던 아동 8명의 소재와 안전을 모두 확인했다고 6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예비소집 결과 보고 이후에 5명의 소재가 파악됐으며, 모두 해외 체류(부모님의 해외파견·가족이민·입국예정 등)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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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청, 초등학교 예비소집 불참 아동 소재 파악 완료
세종시교육청 전경. 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시교육청은 올해 세종시 초등학교 입학 예비소집에 불참해 소재가 파악되지 않던 아동 8명의 소재와 안전을 모두 확인했다고 6일 밝혔다.

앞서 올해 취학 대상 아동 5478명 중 예비소집에 불참한 아동은 274명이며, 이중 8명의 소재가 불분명한 상태였다.

시교육청은 예비소집 결과 보고 이후에 5명의 소재가 파악됐으며, 모두 해외 체류(부모님의 해외파견·가족이민·입국예정 등)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교육청은 앞서 지난달 13일까지 소재가 불분명했던 3명의 정확한 소재를 확인하기 위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결과, 모두 부모와 연락이 닿아 해외 체류(현지 학교 재학)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일선 학교, 행정기관과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세종시 미취학 아동의 소재·안전 확인, 취학 독려 등 아동관리와 지원에 체계적·지속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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