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를 위한 위로와 응원…'김미경의 마흔 수업' [신간]

김정한 기자 2023. 2. 6. 11: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 책은 불황 속에서 여느 세대보다 더 많이 흔들리면서도 가족을 짊어지고 커리어의 정점을 향해가고 있는 40대들에게 마흔 이후 펼쳐질 진짜 인생을 나답게 사는 법을 제시한다.

이 책 속에는 마흔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지금 필요한 마음가짐을 익히고, 여러 역할 속에서 인생의 균형을 찾으며 50대 이후의 인생 후반전을 재미있고 의미 있게 살아갈 수 있도록 '인생 힌트'를 주는 저자의 응원과 솔루션이 가득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당신의 마흔은 잘못이 없다"
김미경의 마흔 수업(어퀘이크북스 제공)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이 책은 불황 속에서 여느 세대보다 더 많이 흔들리면서도 가족을 짊어지고 커리어의 정점을 향해가고 있는 40대들에게 마흔 이후 펼쳐질 진짜 인생을 나답게 사는 법을 제시한다.

대한민국 자기계발 멘토이자 160만 구독자를 보유한 MKTV 크리에이터이며, 온라인 지식 커뮤니티 MKYU 대표인 김미경이 '김미경의 리부트' 이후 3년 만에 이 책을 들고 찾아왔다. 30대 여성들을 위한 '언니의 독설'을 펴낸 지는 12년 만이다.

저자는 30대의 10년을 열심히 살아왔으나 여전히 사는 게 어렵고 미래를 불안해하는 40대를 위해 다시 한번 나섰다. 뭔가를 시작하기엔 이미 늦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마흔이 되도록 이룬 게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40대를 어떻게 보내야 할지 모르는 사람들을 위한 일종의 성장 매뉴얼이다.

학창 시절 IMF를 겪으며 부모의 고통을 지켜보았고, 20대엔 취업용 스펙을 쌓느라 치열하게 보냈고, 지금은 사회 곳곳에서 기성세대와 Z세대를 연결하며 가장 열심히 일하는 세대가 40대다. 가장 많이 벌고 가장 많이 쓰며 여러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며 1990년대 후반부터 급변하는 세상에 적응하며 최선의 삶을 살아내 온 '대한민국 갓생 1세대'다.

이 책 속에는 마흔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지금 필요한 마음가짐을 익히고, 여러 역할 속에서 인생의 균형을 찾으며 50대 이후의 인생 후반전을 재미있고 의미 있게 살아갈 수 있도록 '인생 힌트'를 주는 저자의 응원과 솔루션이 가득하다.

평생 공부하며 자기 영역을 확장해온 국민 멘토인 저자는 지금의 마흔이 얼마나 많은 가능성을 가지고 있으며 앞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얼마나 무궁무진한지 알려준다. 또한 어디서도 들려주지 않은 40대를 향한 위로와 응원을 전한다.

◇ 김미경의 마흔 수업/ 김미경 글/ 어웨이크북스/ 1만8000원

acene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