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무공해 승용차 1천100대 보급 지원…지난해보다 96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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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는 온실가스 저감 등 대기질 개선을 위해 올해 무공해 승용차 1천100대 보급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이들 차량이 보급되면 지역 무공해 승용차 비중이 현재 1.7%에서 2.3%로 0.6%포인트 상승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정부 보조금이 지난해 수준(1대당 680만원)으로 결정되면 세종시 전기 승용차 보조금은 지난해 대당 880만원에서 1천80만원으로 22.7% 늘어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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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세종시는 온실가스 저감 등 대기질 개선을 위해 올해 무공해 승용차 1천100대 보급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1천4대보다 9.5%(96대) 많은 것이다.
차종별로는 전기 승용차 969대, 수소 승용차 131대 등이다.
시는 이들 차량이 보급되면 지역 무공해 승용차 비중이 현재 1.7%에서 2.3%로 0.6%포인트 상승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전기 승용차에 대한 지방비 보조금은 지난해 1대당 200만원에서 올해 2배인 400만원으로 늘어난다.
정부 보조금이 지난해 수준(1대당 680만원)으로 결정되면 세종시 전기 승용차 보조금은 지난해 대당 880만원에서 1천80만원으로 22.7% 늘어나게 된다.
전기 승용차 정부 보조금은 이달 말 결정된다.
노동영 환경녹지국장은 "무공해 자동차 구매자들에게 필수적인 충전소 등 인프라 구축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sw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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