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태 완주군수 "대형공사에 지역 업체 참여 확대할 것"

강명수 기자 2023. 2. 6.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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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이 대형공사 시 지역 업체 참여 폭 확대를 도모한다.

6일 완주군은 유희태 군수가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 제38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지역 업체의 대형공사 참여 유도에 나설 계획임을 시사했다고 밝혔다.

유 군수는 이 자리에서 지역 건설업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의 중요성을 피력하며 건설공사 사업의 조기 발주와 지역 업체 참여 확대에 주력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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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뉴시스] =유희태 전북 완주군수. *재판매 및 DB 금지


[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이 대형공사 시 지역 업체 참여 폭 확대를 도모한다.

6일 완주군은 유희태 군수가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 제38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지역 업체의 대형공사 참여 유도에 나설 계획임을 시사했다고 밝혔다.

유 군수는 이 자리에서 지역 건설업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의 중요성을 피력하며 건설공사 사업의 조기 발주와 지역 업체 참여 확대에 주력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유 군수는 “지역 경제가 살 수 있도록 건설공사를 포함한 모든 사업을 상반기에 조기 발주하고 대형공사에 지역 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책임과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같은 의지에 전문건설업체들은 수소 산업과 만경강 프로젝트 등 추진에 있어 지역 업체의 참여 폭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한편 완주군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수의계약시 사업부서별로 업체의 연간 금액을 2억원 이하로 묶는 ‘수의계약 총량제’를 도입해 기회의 공정을 실현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mis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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