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 ‘재수생’ 제이오, 밴드 최상단인 1만3000원에 공모가 확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업공개(IPO) 재수생 제이오가 기관 수요 예측에서 300대 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가를 희망 범위(밴드) 최상단에 확정했다.
6일 제이오는 지난 1~2일 실시한 수요예측에서 352.6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가를 1만3000원에 확정했다고 밝혔다.
제이오는 당초 희망 공모가를 1만원에서 1만3000원으로 제시했다.
지난해 공모를 철회하고 올해 다시 진행하는 제이오는 공모가를 32~37% 할인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업공개(IPO) 재수생 제이오가 기관 수요 예측에서 300대 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가를 희망 범위(밴드) 최상단에 확정했다.
6일 제이오는 지난 1~2일 실시한 수요예측에서 352.6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가를 1만3000원에 확정했다고 밝혔다. 제이오는 당초 희망 공모가를 1만원에서 1만3000원으로 제시했다. 이로 인해 제이오의 총 공모금액은 520억원이 됐다.
강득주 제이오 대표이사는 “독보적인 탄소나노튜브(CNT) 생산 기술력과 양산 능력, 향후 지속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해준 기관투자자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곧이어 실시될 일반 공모청약에도 많은 관심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공모를 철회하고 올해 다시 진행하는 제이오는 공모가를 32~37% 할인했다. 오는 7~8일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을 거쳐 16일 상장한다. 상장 대표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제이오는 지난 2006년 국내 최초로 탄소나노튜브 양산에 성공한 기업이다. 소재의 품질을 좌우하는 직경, 길이, 형상 등을 제어할 수 있는 독자적인 생산기술을 기반으로 국내외 주요 2차전지 생산 기업 향으로 탄소나노튜브 소재를 공급하고 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제 SK계열 아니라고? 빚 갚아” 일단 현금상환한 SK렌터카, 남은 수천억 어쩌지
- 20대 파고 드는 당뇨병...환자 급증 원인은 지나친 액상과당 섭취
- 100년 후 중국 국토 4분의 1 , 물에 잠긴다
- [딥테크 점프업]② AI가 공장의 건강 상태 진단해드립니다
- [가봤어요] “2만원 내면 28만원 사은품” 하루 1500명 몰리는 쿠팡 메가뷰티쇼
- 본업 쇠퇴하는 휴맥스, 신사업 성장 더뎌 이중고
- 현대차·테슬라도 간다… 전기차 新시장으로 뜨는 인도
- 코딩 잘해야 은행원 된다… 일반 행원 줄이고 전문분야 채용 신설
- 과거 리셋..'첫 심경고백' 현아 "♥용준형=용기주는 사람" 꿀뚝뚝 (Oh!쎈 이슈)
- 해상풍력 영토 넓히는 HD현대… 계열사 시너지도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