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국내 대학 공동으로 네덜란드 대학과 융합 프로젝트

유순상 기자 2023. 2. 6.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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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학교는 신기술혁신공유대학사업단이 재학생 8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17일까지 네덜란드 디지털 신기술 선도대학인 한저 실무중심대와 폰티스 실무중심대에서 글로벌 융합 프로젝트를 국내 대학들과 공동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병엽 단장은 "대학이 첫 시행한 글로벌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신기술 분야 이해를 넓히고 국내·외 우수한 연구자들과의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네덜란드를 시작으로 미국 디지펜 대학, 프랑스 에피텍 대학과도 마이크로디그리 과정운영으로 디지털 시대를 선도할 글로벌 인재 양성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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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디지털 우수대학 기술력과 정보 습득

이병엽(맨 왼쪽) 사업단장과 참가 학생들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배재대학교는 신기술혁신공유대학사업단이 재학생 8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17일까지 네덜란드 디지털 신기술 선도대학인 한저 실무중심대와 폰티스 실무중심대에서 글로벌 융합 프로젝트를 국내 대학들과 공동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배재대를 비롯해 건국대, 경희대, 계원예대, 계명대, 전주대 등 6개 대학 23명이 참여, 네덜란드 현지 연구진과 글로벌 융합 캡스톤 디자인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사업단은 건축학과, 정보보안학과, IT경영정보학과에서 선발한 8명의 재학생들과 타 대학 학생들이 상호 협력, 네덜란드 디지털 우수대학의 뛰어난 기술력과 정보를 습득하도록 한다. 또 마이크로디그리 교과목개발 및 운영으로 글로벌시장을 선도할 디지털 인재양성에 힘을 쏟을 방침이다.

이병엽 사업단장도 지난 3일부터 네덜란드를 직접 찾아 현지 연구진과 협력,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완수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병엽 단장은 “대학이 첫 시행한 글로벌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신기술 분야 이해를 넓히고 국내·외 우수한 연구자들과의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네덜란드를 시작으로 미국 디지펜 대학, 프랑스 에피텍 대학과도 마이크로디그리 과정운영으로 디지털 시대를 선도할 글로벌 인재 양성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신기술혁신공유대학사업단은 IT경영정보학과, 건축학과, 게임공학과, 아트앤웹툰학부, 정보보안학과를 참여시켜 신기술 분야 인재를 양성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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