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브] '건희사랑' 강신업 "탈당"...컷오프에 격분
■ 진행 : 김선영 앵커
■ 출연 : 김준일 / 뉴스톱 수석에디터, 김종혁 /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LIVE]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저 분이 강신업 변호사입니다. 이번에 최고위원 도전했다가 고배를 마셨습니다. 적격심사에서 떨어졌어요. 국민의힘 끝났다, 나 나가겠다, 이렇게 선언을 했다고 해요.
[김준일]
페이스북에 쓴 거는 국민의힘이라고 쓰지 않았고요. 짐당이라고 썼습니다. 국민의짐에서 짐당 끝났다 이렇게 얘기를 했어요. 그래서 감정이 많이 상했구나. 그리고 법적 조치를 한다고 합니다.
민영삼 전 의원 같은 경우에도 유튜브를 기반으로 하고 있는데. 그래도 전직 정치인이라서 감안이 된 것 같아요. 전체적으로 보면 소위 말해서 강경보수와 선을 그으려고 당이 노력한 것 아닌가. 그건 김종혁 의원님이 잘 알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앵커]
강신업 변호사가 내가 왜 떨어지냐, 이렇게 반발하고 있는 상황인데. 이번에 떨어뜨린 사람들의 기준은 어떤 거예요?
[김종혁]
기준으로 발표하지 않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도 오늘 아침 비대위를 했지만 사무총장님께서 발표하지 않으셔서 내용은 잘 모르겠지만 제가 어렴풋이 듣기에는 김세의, 소송전을 펄치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앵커]
김세의 씨는 가로세로연구소.
[김종혁]
가로세로연구소하고 신의 한수가 서로 공방을 하면서 소송을 하고 있다니까 아마 선관위에서는 최고위원에 나온 두 후보가 서로 법적 공방을 벌이고 있는 두 후보가 나왔을 때 그게 얼마나 많은 공격을 받고 비판을 받을 것인지에 대한 부담감 같은 것들도 있지 않았을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강신업 변호사 같은 경우에는 이분이 왜 탈락됐는지 모르지만 탈락한 후에 하신 말씀을 보면 저분이 당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저렇게 얘기할 수 있나. 최소한 자기가 안 됐다고 그래서 무슨 짐당이라고 얘기를 하고 소송을 걸겠다. 그러면 아마 공천 과정에서 탈락한 수많은 사람들의 소송으로 인해서 대한민국은 아마 소송천국이 되었을 것 같고요. 글쎄요, 하여튼 당을 정말 사랑한다면 저런 행동은 하지 않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앵커]
극우 지도부 구성은 일단 선을 그은 것이다, 이런 해석도 나오고 있고요. 최고위원 후보가 13명인데 누가 살아남게 될지도 또 관전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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