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T 신입생 예비교육 돌입…과학도 향한 첫 걸음

김양수 기자 2023. 2. 6.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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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는 6일부터 2주 동안 2023학년도 신입생 199명을 대상으로 국가 R&D 핵심인재로 거듭나기 위한 예비교육 'STAR-TREK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김이환 총장은 "UST는 국가전략 분야 핵심인재를 양성하는 대학으로 STAR-TREK의 핵심은 학생들의 숨은 연구 잠재력을 깨어나게 하고 과학자로 긴 여정을 나아갈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는 것"이라며 "신입생들이 예비교육을 통해 학위과정의 원동력을 얻고 UST의 일원이 된 것에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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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6일부터 2주간 14개국, 199명 신입생 대상 'STAR-TREK' 개최
국가연구소대학 고유 의무이수 과정

[대전=뉴시스] UST 전경.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는 6일부터 2주 동안 2023학년도 신입생 199명을 대상으로 국가 R&D 핵심인재로 거듭나기 위한 예비교육 'STAR-TREK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STAR-TREK의 STAR는 Science and Technology Advanced Research의 약자로 과학기술 고급 연구과정을 뜻하며 Trust, Respect, Engagement and Knowledge의 약자인 TREK은 신입생 예비교육 과정에서 신뢰와 존중, 참여를 통해 예비 연구자들을 성장시킨다는 철학을 담고 있다.

국가연구소대학의 새내기 과학도를 인문·사회적 소양과 전문성을 두루 갖춘 과학자로 성장토록 돕기 위해 2016학년부터 시작된 프로그램으로 모든 입학생은 졸업을 위해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프로그램은 연구역량 강화, 창의적 문제해결, 교양 특강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신입생은 STAR-TREK 프로그램 이수 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생명공학연구원(KRIBB) 등 27개 정부출연연구소에서 석사 및 박사과정을 본격 시작하게 된다.

김이환 총장은 "UST는 국가전략 분야 핵심인재를 양성하는 대학으로 STAR-TREK의 핵심은 학생들의 숨은 연구 잠재력을 깨어나게 하고 과학자로 긴 여정을 나아갈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는 것"이라며 "신입생들이 예비교육을 통해 학위과정의 원동력을 얻고 UST의 일원이 된 것에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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