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모든 군민에게 4차 재난기본소득 20만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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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군은 제4차 재난기본소득으로 모든 군민에게 20만원 상당의 무주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고 6일 밝혔다.
황인홍 군수는 "세 차례 지급한 재난기본소득이 군민 생활에 큰 도움을 줬다고 판단해 네 번째 지급을 결정했다"며 "지역에서 사용하는 상품권으로 지급하기 때문에 군민을 돕고 지역경제를 살리는 단비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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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무주군은 제4차 재난기본소득으로 모든 군민에게 20만원 상당의 무주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고 6일 밝혔다.
지급 대상은 국적 미취득 결혼이민자 101명을 포함한 총 2만3천536명의 군민이다.
군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전기, 가스를 비롯한 연료값 상승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군민을 돕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무원들이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담당 마을을 찾아가 무주사랑상품권을 배부할 예정이며, 수령하지 못한 군민은 14∼28일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받으면 된다.
군은 재난재해 목적예비비 47억여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황인홍 군수는 "세 차례 지급한 재난기본소득이 군민 생활에 큰 도움을 줬다고 판단해 네 번째 지급을 결정했다"며 "지역에서 사용하는 상품권으로 지급하기 때문에 군민을 돕고 지역경제를 살리는 단비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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