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아진 울산시 공무원 채용문...작년 보다 72% 감소

서대현 기자(sdh@mk.co.kr) 입력 2023. 2. 6.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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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만에 100명대 채용
작고 효율적인 지방정부 방침에 따라
울산시청 전경 <자료=울산시>
올해 울산시 지방공무원 채용 규모가 지난해보다 416명이나 감소한 159명으로 정해졌다.

6일 울산시는 올해 공개경쟁 147명, 경력경쟁 12명 등 총 159명의 지방공무원을 신규 채용한다고 밝혔다.

올해 채용 규모는 지난해 575명보다 416명(72%) 감소했다.

지난 10년간 울산시 채용 규모는 평균 360명 수준으로 100명대로 떨어진 것은 2012년 137명 선발 이후 11년 만이다.

울산시는 새로운 행정 수요를 증원보다 기존 인력을 재배치해 대응할 계획이다.

시는 행정 인력 증가에 따른 재정 부담과 행정 비효율을 개선하기 위해 ‘작고 효율적인 지방정부’를 민선 8기 시정 운영 방침으로 정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퇴직 등 결원 발생에 따른 업무 공백은 최소화하고, 정부의 지방인력관리 방향에 따른 5년간 기준 인력 동결, 코로나19 등으로 급증했던 휴직 감소 전망 등을 고려해 채용 인원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올해 분야별 모집 정원은 행정직군(행정·세무·전산·사회복지·사서·속기) 68명, 기술직군(공업·농업·녹지·수의·보건·의료기술·간호·환경·시설·방송통신·운전) 91명이다. 직급 별로는 7급(수의) 2명, 8급(간호) 1명, 9급(행정직 등 15개 직렬) 156명이다.

시험 일정과 선발 예정 인원, 달라지는 시험 제도 등 자세한 내용은 울산시 홈페이지 시험정보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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