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육군 “천공 방문 사실 아니야”

최영윤 2023. 2. 6.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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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이전 등과 관련해 한 역술인이 육군참모총장 관사와 집무실을 방문했다는 김종대 전 의원의 주장에 대해 국방부와 육군이 사실과 다르다고 재차 밝혔습니다.

김종대 전 의원은 오늘 오전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이 관련 보고를 받았다는 육군참모총장과 보고를 했다는 관사 담당 부사관 사이 지휘라인에 있는 사람으로부터 구체적인 내용을 들었으며, 육군 뿐 아니라 국방부에서도 천공의 방문을 목격했다는 제보도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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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이전 등과 관련해 한 역술인이 육군참모총장 관사와 집무실을 방문했다는 김종대 전 의원의 주장에 대해 국방부와 육군이 사실과 다르다고 재차 밝혔습니다.

배석진 육군 서울 공보팀장은 오늘(6일) 정례브리핑에서 역술인 천공과 관련한 질문에 “공지를 통해 사실이 아님을 밝힌 바 있다”며 “현 시점에서 추가로 할 말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도 “육군과 대통령실에서 사실이 아닌 것으로 입장을 발표했고 고발도 이뤄졌다”며 “이후 필요한 과정을 거쳐 사실 관계가 확인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종대 전 의원은 오늘 오전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이 관련 보고를 받았다는 육군참모총장과 보고를 했다는 관사 담당 부사관 사이 지휘라인에 있는 사람으로부터 구체적인 내용을 들었으며, 육군 뿐 아니라 국방부에서도 천공의 방문을 목격했다는 제보도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최영윤 기자 (freeya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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