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더뉴스] 생애 첫 구매한 복권이 447억 원 당첨…‘캐나다 역대 최연소 1등’

KBS 2023. 2. 6.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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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확천금의 꿈을 꾸며 매주 복권을 사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그런데 최근 캐나다에서 생애 처음으로 구매한 복권이 1등에 당첨되는 영화와 같은 일이 벌어졌습니다.

그 행운의 주인공은 올해로 만 18살이 된 대학생 줄리엣 라무르인데요.

그녀는 지난달 법적으로 복권을 구매할 수 있는 나이가 됐으니 기념 삼아 복권을 사보라는 할아버지의 제안으로 생애 첫 번째 복권을 구매하게 됐는데요.

심지어 추첨일조차 까맣게 잊고 있다가 뒤늦게 당첨 사실을 알게 됐다고 합니다.

그녀가 받게 될 당첨 금액은 4천 8백만 캐나다 달러 우리 돈으로 무려 447억 원에 달하는데요.

게다가 이번 일로 그녀는 캐나다 복권 역사상 최연소 1등 당첨자라는 타이틀까지 함께 얻게 됐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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