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세, 역대 최다 수상자 등극…베스트 알앤비 송 수상 [2023 그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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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비욘세가 베스트 알앤비 송 부문에서 상을 받으며, 그래미 역사상 최다 수상자가 됐다.
이날 비욘세는 '커프 잇'(CUFF IT)으로 베스트 알앤비 송 부문을 수상했다.
그래미 호스트인 트레버 노아는 "비욘세가 로스앤젤레스의 교통 체증으로 인해 아직 시상식 현장에 도착하지 못했다"고 전하며, "이로써 비욘세는 그래미에서 최다 수상자가 됐다"고 밝혔다.
이 부문은 피처링 참여 아티스트와 송라이터, 엔지니어 등 앨범 참여자 모두를 수상자로 기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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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팝스타 비욘세가 베스트 알앤비 송 부문에서 상을 받으며, 그래미 역사상 최다 수상자가 됐다.
6일 오전(한국시간, 미국시간 5일 오후) 미국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제65회 그래미 어워즈가 개최됐다.
이날 비욘세는 '커프 잇'(CUFF IT)으로 베스트 알앤비 송 부문을 수상했다. 해당 부문에는 '커프 잇'과 더불어 메리 제이 블라이즈 '굿 모닝 고져스', 머니 롱 'Hrs & Hrs', 재즈민 설리번 '허트 미 소 굿', 피제이 모턴 '플리즈 돈트 워크 어웨이'가 후보에 올랐다.
음악 프로듀서로 비욘세의 '커프 잇'에 참여한 나일 로저스가 무대에 올라 "'커프 잇' 섭외를 받았을 때 정말 기뻤다"라며 "진짜 원테이크로 연주했다"며 기쁨을 드러냈다.
그래미 호스트인 트레버 노아는 "비욘세가 로스앤젤레스의 교통 체증으로 인해 아직 시상식 현장에 도착하지 못했다"고 전하며, "이로써 비욘세는 그래미에서 최다 수상자가 됐다"고 밝혔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이번 그래미 시상식에서 밴드 콜드플레이와의 협업곡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로 '베스트 팝 듀오 그룹 퍼포먼스'(Best Pop Duo Group Performance) 부문, '옛 투 컴'으로 '베스트 뮤직비디오'(Best Music Video) 부문에 올랐다.
더불어 협업곡 '마이 유니버스'가 포함된 밴드 콜드플레이 9집 '뮤직 오브 더 스피어스'(Music Of The Spheres)로 '올해의 앨범상'(Album Of The Year)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이 부문은 피처링 참여 아티스트와 송라이터, 엔지니어 등 앨범 참여자 모두를 수상자로 기록한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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