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초미세먼지 나쁨…남해안 비·동부 건조

KBS 지역국 2023. 2. 6.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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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현재 신안군 임자면에 있는 대광해변 모습입니다.

신안은 현재 구름이 다소 많은 가운데, 물결은 비교적 잔잔한 모습입니다.

수색작업이 이어지고 있는 신안은 오늘 비 소식과 큰 추위 없이 비교적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겠고, 서해남부 앞바다의 물결은 최고 0.5m, 먼바다도 최고 2m로 비교적 잔잔하겠습니다.

다만 대기질이 좋지 못하고, 오후부터 날이 흐려지면서 시정은 다소 나빠질 수 있겠습니다.

오늘은 KF80 이상의 보건용 마스크 착용하셔야겠습니다.

특히 광주는 종일 공기가 탁하겠는데요,

어제 미세먼지가 그래도 남아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단계 예상됩니다.

오늘 가끔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고요,

전남 남해안 지역은 밤부터 내일 오전 사이에 빗방울이 조금 떨어지겠습니다.

광주와 전남 동부 지역을 중심으로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다만 이 5개 지역들 외에도 전반적으로 대기가 메마르고 있는 만큼 불씨 관리 잘 하셔야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오늘 일교차 큰 날씨가 예상됩니다.

아침에는 대부분 영하권 추위가 나타나고 있지만, 한낮 기온 광주 13도, 담양 12도로 온화하겠습니다.

여수의 낮 최고 기온 10도, 곡성과 구례 13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1도~2도가량 높겠습니다.

목포의 한낮 기온 8도, 해남과 장흥 10도까지 오르겠고요,

신안을 비롯한 도서 지역은 7도~8도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비교적 잔잔하겠습니다.

당분간 비교적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목요일과 금요일 사이, 또 일요일에 비 소식 나와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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