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미워 죽겠지만, 생일은 챙겨야지...친정팀의 ‘축하 메시지’

반진혁 2023. 2. 6.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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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워 죽겠지만, 옛정을 생각해 생일 축하는 잊지 않았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1985년 2월 5일 출생으로 최근 생일이었다.

호날두의 친정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축하 메시지를 잊지 않았다.

맨유의 호날두 생일 축하 메시지는 다소 의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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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미워 죽겠지만, 옛정을 생각해 생일 축하는 잊지 않았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1985년 2월 5일 출생으로 최근 생일이었다. 부인 조지나 로드리게스, 아들 주니어 등 가족과 친구와 함께 파티를 진행했다.

호날두의 친정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축하 메시지를 잊지 않았다. SNS를 통해 ‘HAPPY BIRTHDAY’라는 메시지와 함께 옛정을 추억했다.

맨유의 호날두 생일 축하 메시지는 다소 의외다. 헤어지는 과정이 좋지 않았기 때문이다.

호날두는 지난 시즌을 앞두고 폭풍 성장을 이뤘던 친정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12년 만에 복귀했다.

맨유 최다 득점을 기록하는 등 화려한 복귀를 알리는 듯했다. 하지만, 오래가지 못했다.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지 않는다면서 이적을 추진했다.

특히, 인터뷰를 통해 맨유를 공개적으로 비판했고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다. 경영진은 분노했고 결국 계약을 해지했다.

맨유를 떠난 호날두는 알 나스르를 통해 아시아 무대로 향했고, 최근 페널티킥을 통해 데뷔골을 터뜨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맨유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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