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XT, 빌보드200 차트서 1위...K팝 통산 5번째

정주원 기자(jnwn@mk.co.kr) 입력 2023. 2. 6. 10:45 수정 2023. 2. 6.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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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6일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왼쪽부터 수빈, 휴닝카이, 범규, 연준, 태현). <사진제공=빅히트 뮤직>
K팝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미니 5집 ‘이름의 장: 템프테이션(Temptation·유혹)’으로 빌보드의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1위를 차지했다. 이 팀에겐 2019년 데뷔 후 3년 11개월 만에 처음, 한국 가수 중에선 5번째다.

빌보드는 5일(현지 시간) 차트 예고 기사를 통해 이같이 전했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과 국내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는 이 음반이 지난달 27일 발매 후 첫 일주일 동안만 218만889장 팔렸다고 밝혔다. 이는 역대 초동(첫 주 판매량) 4위이자, K팝 그룹 중에선 BTS 이후 가장 많은 수치로 전해졌다.

TXT의 이번 음반은 ‘거부할 수 없는 유혹에 흔들리는 청춘’이라는 주제로, 타이틀곡 ‘슈거 러시 라이드’(Sugar Rush Ride) 등 총 5곡을 담았다. 글로벌 음악 매체 롤링스톤UK는 “Z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성장 서사”라고, 미국 그래미닷컴은 “R&B, 록, 디스코 등의 장르를 시도하며 자신들만의 정교한 사운드를 증명했다”고 호평했다.

앞서 ‘빌보드 200’ 1위에 오른 K팝 가수는 방탄소년단(BTS·2018년), 슈퍼엠(2019년), 스트레이 키즈(2022년), 블랙핑크(2022년) 등이 있었다. 이 차트는 실물 음반 등 전통적인 앨범 판매량뿐 아니라 스트리밍 횟수·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환산한 수치 등을 합해 순위를 정한다. BTS와 TXT의 소속사인 하이브 레이블즈 빅히트 뮤직은 빌보드 메인 차트 1위에 두 팀 이상을 올린 국내 유일 가요 기획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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