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민호, 필리핀·대만·홍콩 사로잡다…아시아 팬미팅 순항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샤이니 민호가 필리핀, 대만, 홍콩 팬미팅을 사로잡았다.
민호는 지난달 28일 마닐라 몰 오브 아시아 아레나, 29일 타이베이 인터내셔널 컨벤션 센터, 2월 5일 홍콩 아시아 월드 서밋에서 단독 팬미팅 '2023 베스트 초이스 민호 - 럭키 초이스(2023 BEST CHOI's MINHO - LUCKY CHOI's)'를 열고, 현지 팬들과 오랜만에 만나 반가운 인사를 나눴다.
이번 팬미팅에서 민호는 '놓아줘', '런어웨이(Runaway)' 등 첫 미니앨범 수록곡부터 '하트브레이크(Heartbreak)', '아임 홈(I'm Home)' 등 솔로 발표곡, '돈콜미(Don't Call Me)', '아틀란티스(Atlantis)', '키스 키스(Kiss Kiss)', '코드(CØDE)' 등 샤이니 댄스 메들리까지 다채로운 매력의 무대를 선사했다.
또한 민호는 다양한 키워드 토크로 재미를 더했으며, 설레는 드라마 장면을 재연하는 '럭키 모먼트', 미션을 수행하고 특별 아이템을 착용하는 '럭키 박스', 번호를 랜덤 추첨해 선물을 주는 '럭키 티켓' 등 관객 모두가 함께 즐기는 코너로 친근하게 소통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에 현장을 찾은 팬들은 민호를 향해 환호성을 보냄은 물론, '민호를 못놓아줘 Chase You', '나의 희망 나의 행복 나의 럭키 초이스!', 'Together, Forever Trust Me, I'll Prove It'이라고 적힌 슬로건 및 '언제나 내 베초'라는 문구의 카드섹션 이벤트도 펼쳐 훈훈함을 더했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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