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손흥민 앞다퉈 칭찬 릴레이..."다시 빛나고 있어, 최고!"

박재호 기자 2023. 2. 6.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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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만 없었을 뿐 맹활약한 손흥민(30)에게 영국 현지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토트넘은 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와의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 홈 경기에서 해리 케인의 골로 1-0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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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핫스퍼 윙포워드 손흥민.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골만 없었을 뿐 맹활약한 손흥민(30)에게 영국 현지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토트넘은 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와의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 홈 경기에서 해리 케인의 골로 1-0으로 승리했다.

손흥민은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후반 38분 교체될 때까지 84분을 뛰었다. 공격 포인트는 없었지만 토트넘 공격수 중 가장 돋보이는 활약을 펼쳤다. 날카로운 드리블 돌파로 존재감을 과시했고 역습을 이끌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이자 축구 전문가로 활동 중인 게리 네빌은 같은 날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오늘 손흥민은 최근 내가 봤던 움직임 중 최고였다. 안와골절 부상 후 많은 경기를 소화했고 무언가 잃어버린 모습이었다. 하지만 다시 빛나고 있다. 프레스턴과의 FA컵 경기에서 골도 뛰어났다"고 칭찬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도 경기 후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손흥민과 데얀 클루셉스키 때문에 우리 소유권을 잃었고 어려웠다. 토트넘은 환상적인 공격 스쿼드를 보유했다"고 언급했다.

영국 언론 '풋볼 런던'은 "측면에서 중앙으로 돌파하는 손흥민의 능력은 맨시티에게 위협이었다. 손흥민은 토트넘의 역습에 큰 역할을 맡았다"고 칭찬했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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