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MSN 있는데 레알 BBC는 없다?’ 21세기 베스트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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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통계 사이트 'score90'은 6일 21세기 베스트 11 TOP 3을 선정했다.
주인공은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AC 밀란이다.
바르셀로나는 2015년 스쿼드로 스페인을 넘어 유럽 축구를 호령했던 리오넬 메시, 루이스 수아레스, 네이마르로 구성된 MSN 라인이 주축을 이뤘다.
한편, AC 밀란은 2005년 스쿼드로 축구계를 흔들었던 레전드가 한 자리에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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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21세기 베스트 11은?
축구 통계 사이트 ‘score90’은 6일 21세기 베스트 11 TOP 3을 선정했다. 주인공은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AC 밀란이다.
바르셀로나는 2015년 스쿼드로 스페인을 넘어 유럽 축구를 호령했던 리오넬 메시, 루이스 수아레스, 네이마르로 구성된 MSN 라인이 주축을 이뤘다.
메시, 수아레스, 네이마르를 필두로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이반 라키티치, 세르히오 부스케츠가 중원을 구성했다.
수비는 호르디 알바, 헤라르드 피케,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다니 알베스가 구축했고 골키퍼는 안드레 테어 슈테겐이 차지했다.
레알은 2017년 스쿼드가 선정됐다. 하지만, 한때 트레이드 마크이자 MSN에 필적했던 BBC 라인이 없다.
가레스 베일이 빠진 상황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카림 벤제마, 이스코, 루카 모드리치, 토니 크로스, 카세미루, 마르셀루, 라파엘 바란, 세르히오 라모스, 다니 카르바할, 케일러 나바스가 스쿼드를 구축했다.
한편, AC 밀란은 2005년 스쿼드로 축구계를 흔들었던 레전드가 한 자리에 모였다. 안드리 셰브첸코, 에르난 크레스포, 카카, 젠나르소 가투소, 클라렌스 세이도르프, 안드레아 피를로, 파울로 말디니, 알레산드로 네스타, 야프 스탐, 카푸, 디다가 이름을 올렸다.
사진=score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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