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광호·고은성·김준수·김성철, 다시 온다…'데스노트' 4월 앙코르

강진아 기자 2023. 2. 6. 10: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7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최다 수상작으로 4관왕을 휩쓴 뮤지컬 '데스노트'가 4월에 다시 돌아온다.

6일 제작사 오디컴퍼니에 따르면 뮤지컬 '데스노트'는 오는 4월1일부터 6월18일까지 서울 송파구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한다.

지난달 열린 제7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선 최다 후보로 지명됐고 작품상, 연출상, 무대예술상, 조연상(남자)의 4관왕을 기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2023 뮤지컬 '데스노트' 메인 포스터. (사진=오디컴퍼니㈜ 제공) 2023.02.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제7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최다 수상작으로 4관왕을 휩쓴 뮤지컬 '데스노트'가 4월에 다시 돌아온다.

6일 제작사 오디컴퍼니에 따르면 뮤지컬 '데스노트'는 오는 4월1일부터 6월18일까지 서울 송파구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한다.

동명의 일본 만화를 원작으로 천재 고등학생 '야가미 라이토'와 그에 맞서는 명탐정 '엘(L)'의 치열한 두뇌 싸움을 그려내는 작품이다. 원작을 기반으로 한 탄탄한 스토리와 신춘수 프로듀서를 필두로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의 중독성 있는 음악, 김동연 연출의 감각적인 연출, 무대·조명·영상·소품 디자인을 총괄한 오필영 디렉터의 획기적인 무대 구현으로 지난해 흥행을 이끌었다.

지난달 열린 제7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선 최다 후보로 지명됐고 작품상, 연출상, 무대예술상, 조연상(남자)의 4관왕을 기록했다.

앙코르 공연엔 지난해 전 회차 전석 매진을 일궈낸 배우들이 돌아오고, 새로운 캐스트도 합류한다.

우연히 데스노트를 주워 범죄자를 처단하는 천재적인 두뇌를 지닌 '야가미 라이토' 역에는 홍광호와 고은성이 다시 돌아온다.

뛰어난 두뇌와 추리력으로 미제 사건을 해결하는 베일에 싸인 세계 최고의 명탐정 '엘(L)' 역에는 김준수와 김성철이 다시 무대에 오른다.

아이돌 가수인 '아마네 미사'에게 데스노트를 준 사신이자 그녀에 대한 무한한 애정과 희생을 보여주는 '렘' 역은 장은아가 그대로 맡았고, 이영미가 새롭게 합류한다.

괴짜 사신으로 따분함을 달래기 위해 인간계에 일부러 데스노트를 떨어뜨린 사신 '류크' 역에는 지난해 함께한 서경수가 돌아오고, 장지후가 새로운 얼굴로 출연한다.

야가미 라이토를 사랑하는 '아마네 미사' 역에는 지난 공연에서 야가미 라이토의 여동생을 연기한 류인아가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오며, 장민제가 다시 함께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aka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