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바코, 중소기업 방송광고 돕는다...제작비 14.4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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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가 올해 '혁신형 중소기업 방송광고 활성화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코바코가 방송통신위원회와 함께 중소기업 성장과 방송광고 시장 활성화를 위해 2015년 시작했다.
올해는 중소기업 47개사에 총 14억4000여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받고자 하는 중소기업은 오는 24일까지 코바코 중소기업 지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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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가 올해 '혁신형 중소기업 방송광고 활성화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코바코가 방송통신위원회와 함께 중소기업 성장과 방송광고 시장 활성화를 위해 2015년 시작했다. 지난해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 속에서도 이 사업에 참여한 중소기업들의 평균 매출이 전년 대비 24.0% 성장했고, 고용자 수는 평균 7.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중소기업 47개사에 총 14억4000여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TV 광고는 제작비의 50%를 최대 4500만원, 라디오 광고는 제작비의 70%를 최대 3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광고 전문가를 섭외해 방송광고 기획·제작·송출 등 마케팅 전반에 걸쳐 맞춤형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한다.
지원받고자 하는 중소기업은 오는 24일까지 코바코 중소기업 지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심사 결과는 3월 중 개별 공지한다. 이번에 진행되는 1차 공모에서 29개사, 6월에 진행되는 2차 공모에서 18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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