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픽셀7 시리즈, 지난해 4분기 판매 호조

류은주 기자 2023. 2. 6.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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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픽셀폰이 스마트폰 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4분기 판매 호조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칸타가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구글은 지난해 4분기 유럽 5개국(프랑스·독일·이탈리아·스페인·영국), 미국, 호주 및 일본에서 점유율이 크게 올랐다.

구글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여전히 스마트폰 시장 상당수 점유율을 차지하지만 지난해 4분기 애플의 아이폰14 시리즈 출시로 인해 ioS는 모든 시장에서 판매 점유율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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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서 강세…영국 전체 안드로이드 폰 판매 18% 차지

(지디넷코리아=류은주 기자)구글의 픽셀폰이 스마트폰 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4분기 판매 호조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칸타가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구글은 지난해 4분기 유럽 5개국(프랑스·독일·이탈리아·스페인·영국), 미국, 호주 및 일본에서 점유율이 크게 올랐다. 

구글 픽셀 시리즈가 안드로이드 OS 기기 판매에서 차지하는 비중 추이 (사진=칸타)

유럽 5개국 전체 안드로이드 기기 판매의 6.8%를 점유했으며, 특히 영국에서는 18%를 차지했다. 미국에서는 11.9%, 호주에서는 14.8%, 일본에서는 14.5%를 기록하며 모두 전년 동기대비 점유율이 두배쯤 성장세를 보였다. 

구글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여전히 스마트폰 시장 상당수 점유율을 차지하지만 지난해 4분기 애플의 아이폰14 시리즈 출시로 인해 ioS는 모든 시장에서 판매 점유율이 증가했다. 

유럽 5개국은 전년 동기 대비 2%p 증가했으며, 이탈리아와 스페인은 각각 5%p, 4%p씩 올랐다. 미국(2%p)과 호주 및 일본(1%p)도 성장했다.

하지만 유럽에서는 여전히 안드로이드가 70&의 점유율 차지하는 OS다. 칸타에 따르면 유럽에서 삼성전자의 보급형 모델 갤럭시A13이 가장 많이 팔렸다.

류은주 기자(riswell@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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