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하노이·호찌민·비엔티안 노선 4월부터 재개

윤예원 기자 2023. 2. 6.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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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이 베트남 하노이와 호찌민, 라오스 비엔티안 노선을 4월 20일부터 매일 운항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해당 노선 운항을 중단한 지 3년여 만이다.

제주항공의 인천~하노이 노선은 인천국제공항에서 매일 오후 9시 10분(현지시각)에 출발해 오후 11시 45분 하노이 노이바이 국제공항에 도착한다.

제주항공은 하노이·호찌민·비엔티안 노선 재개에 맞춰 2월 12일까지 국제선 33개 노선과 국내선 6개 노선에 대해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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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이 베트남 하노이와 호찌민, 라오스 비엔티안 노선을 4월 20일부터 매일 운항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해당 노선 운항을 중단한 지 3년여 만이다.

제주항공의 인천~하노이 노선은 인천국제공항에서 매일 오후 9시 10분(현지시각)에 출발해 오후 11시 45분 하노이 노이바이 국제공항에 도착한다. 하노이에서는 오전 1시 15분 출발해 오전 7시 25분 인천에 도착한다.

제주항공/뉴스1

인천~호찌민 노선은 인천국제공항에서 매일 오후 9시 5분 출발해 다음날 오전 1시 호찌민 탄손누트 국제공항에 도착한다. 호찌민에서는 오전 2시 출발해 오전 9시 45분 인천에 도착한다. 인천~비엔티안 노선은 인천에서 매일 오후 7시 45분 출발해 밤 11시 비엔티안 왓따이 국제공항에 도착하고, 비엔티안에서 오후 11시 50분에 출발, 다음날 오전 7시 20분에 인천에 도착한다.

제주항공은 하노이·호찌민·비엔티안 노선 재개에 맞춰 2월 12일까지 국제선 33개 노선과 국내선 6개 노선에 대해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국내선은 2월 6일부터 10월 28일까지, 국제선은 3월 1일부터 10월 28일까지 탑승 가능한 항공권을 판매한다.

제주항공에 따르면 국내선은 1만9200원(편도 총액 기준), 일본 7만6800원, 동남아 9만1800원, 대양주 15만5800원, 싱가포르는 19만94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항공권은 예매 일자와 환율변동에 따라 총액운임이 일부 변동될 수 있으며, 예약 상황에 따라 조기마감 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제주항공 애플리케이션(앱)으로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은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국내선은 최대 5%, 국제선은 왕복 최대 3만원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프로모션 코드를 제공한다. 또 제주항공 홈페이지 신규 회원이 최초로 예약하면 프로모션 코드와 함께 사용 가능한 국내선 7%, 국제선 5%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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