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 5850명, 224일 만에 최소...위중증 289명

고재원 기자 입력 2023. 2. 6. 10:14 수정 2023. 2. 6.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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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일 5850명을 기록했다.

지난해 6월 27일 3419명 이후 224일 만에 가장 적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5850명 늘어 누적 3026만3261명이 됐다고 밝혔다.

지난달 31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1만9617명→2만414명→1만6856명→1만4961명→1만4624명→1만4008명→5850명으로 일평균 1만519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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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유행이 감소세에 접어든 가운데 3일 서울 용산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검사소가 대기자 없이 한산하다. 연합뉴스 제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일 5850명을 기록했다. 지난해 6월 27일 3419명 이후 224일 만에 가장 적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5850명 늘어 누적 3026만3261명이 됐다고 밝혔다.

전날 1만 4108명보다 절반 이상인 8168명이 줄었다. 1주일 전인 지난달 30일 7412명보다 1562명, 2주일 전인 지난달 23일 9215명보다는 3365명 줄었다. 월요일 기준으로 32주만에 최소치다. 확연한 유행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지난달 31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1만9617명→2만414명→1만6856명→1만4961명→1만4624명→1만4008명→5850명으로 일평균 1만5191명이다.

국내에서 발생한 지역감염 사례는 5830명이다. 해외유입은 전날보다 14명 감소한 34명이다.

지역별 확진자 수(해외유입 포함)는 경기 1545명, 서울 815명, 경남 410명, 부산 337명, 경북 325명, 인천 300명, 대구 294명, 충북 290명, 충남 243명, 전남 228명, 강원 222명, 광주 214명, 제주 154명, 전북 161명, 대전 151명, 울산 111명, 세종 42명, 검역 8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위중증 환자수는 289명으로 전날보다 24명 적다. 지난해 11월 1일 288명 이후 석달 만에 최소치다. 전날 코로나19로 숨진 사망자는 18명이다. 직전일보다 4명 적다. 누적 사망자는 3만3614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고재원 기자 jawon121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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