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퓨린 90% 줄인 ‘필라이트 퓨린 컷’ 한정 출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하이트진로가 퓨린 함량을 90% 낮춘 발포주 '필라이트 퓨린 컷'을 국내 최초로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발포주 시장이 발달된 일본에서는 2013년부터 퓨린 함량을 낮춘 제품이 출시되어 지속 성장 중이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상무는 "통풍을 염려하는 소비자 요구가 많아 퓨린을 낮춘 신제품을 출시했다"며 "필라이트가 국내 최초로 발포주 시장을 개척했듯이 '필라이트 퓨린 컷'이 국내 퓨린 저감 발포주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하이트진로가 퓨린 함량을 90% 낮춘 발포주 ‘필라이트 퓨린 컷’을 국내 최초로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제품은 건강을 중시하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열풍에 맞춘 제품이다. 355밀리리터(ml) 1캔당 퓨린 함량이 2mg에 그쳐 기존 필라이트 후레쉬보다 퓨린 함유량이 90% 낮다. 퓨린은 신체에 과다하게 축적될 경우 통풍을 유발하는 성분으로 알려졌다.
발포주 시장이 발달된 일본에서는 2013년부터 퓨린 함량을 낮춘 제품이 출시되어 지속 성장 중이다. 하이트진로는 2017년 퓨린 저감 발포주를 자체 개발하여 OEM으로 생산, 일본에 수출한 이력이 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상무는 “통풍을 염려하는 소비자 요구가 많아 퓨린을 낮춘 신제품을 출시했다”며 “필라이트가 국내 최초로 발포주 시장을 개척했듯이 ‘필라이트 퓨린 컷’이 국내 퓨린 저감 발포주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매물로 나온 런던베이글뮤지엄, 몸값이 3000억대?… “식음료 회사 치고 과해”
- 사상 최고치 금값에 웃는 고려아연… 제련 과정서 年 9t 추출
- ‘한국형 화물창’ 잔혹사… 대한해운 LNG선 수리도 어려워
- 가파른 성장 뉴진스, 2년만에 하이브 영업익 9% 기여
- 민희진 ‘역대급 기자회견’에 패션도 화제… 민희진 룩 ‘완판’
- “中, 美 기술 제재 완벽 극복”…화웨이, 최신 스마트폰에 더 개선된 ‘중국산 반도체’ 넣었다
- [단독] 테슬라, 모델Y 가격 200만원 내려… 올 들어 두번째
- ‘성심당·이성당’ 지역 명물 된 빵집...원가 상승에도 두자릿 수 이익률 비결은
- “경영권 갈등이 투자 기회네”… 하이브 주식 1200억원 사들인 개미들
- [인터뷰] “전고체 배터리 전해질 가격 확 낮출 새 공정 나올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