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 `세계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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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가 미국 포춘이 선정한 '2023년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이름을 올렸다고 6일 밝혔다.
포춘은 매년 전세계 기업 임원, 사외이사, 증권사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산업 전반에 걸쳐 평판이 가장 좋은 기업을 선정하고 '세계에서 가장 존경 받는 기업' 순위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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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가 미국 포춘이 선정한 '2023년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이름을 올렸다고 6일 밝혔다.
포춘은 매년 전세계 기업 임원, 사외이사, 증권사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산업 전반에 걸쳐 평판이 가장 좋은 기업을 선정하고 '세계에서 가장 존경 받는 기업' 순위를 발표한다. 응답자들은 업계 기업들을 대상으로 인적 관리, 사회적 책임, 혁신성, 효율적 자산운영 등 총 9가지 항목에 대해 평가하고 순위를 매긴다.
짐 피털링 다우 회장은 "다우의 기업문화와 포부의 근간에는 모든 다우 이해관계자들에게 좋은 성과를 보여주기 위한 우리의 노력이 있다"며 "앞으로도 진실성, 사람에 대한 존중, 환경 보호 등 핵심 가치를 기준으로 삼아 사업 관련 의사결정을 내리고 우리 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우는 지난달 31일 블룸버그가 발표한 '2023년 양성평등지수' 편입 기업에도 3년 연속 선정됐다. 다우는 성별 임금 동등성, 포용적 문화 등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양성평등지수 약 89%를 기록했다. 이는 소재 분야 평균(약 73%)과 전체 양성평등지수 평균(약 71%)을 16%포인트 이상 상회하는 수준이다.
블룸버그 양성평등지수는 시가총액 10억달러 이상인 미국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문화를 평가해 편입기업을 선정하며, 평가항목은 여성 인재육성, 성별 임금 동등성, 포용적 문화, 성희롱 정책, 여성 친화적 브랜드 등 총 5가지 항목으로 구성된다. 박한나기자 park2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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