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 팜에이트와 업무협약…“고품질 채소로 샐러드 라인업 확대”

정정욱 기자 2023. 2. 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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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가 스마트팜(지능형 농장) 업체 팜에이트와 스마트팜 재배 상품의 전략적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hy는 팜에이트가 무농약 수경 방식으로 재배한 고품질 채소를 제공받아 신선식품 카테고리를 확장한다.

실내에서 수경재배로 수확해 미세먼지와 병충해로부터 보호해주고, 무농약 제품으로 안전성도 확보했다.

특히 프리미엄 샐러드 제품 라인업 확대에 집중해 원물 채소 단품인 '팜채소'와 샐러드용 모둠 채소 '그린 믹스 샐러드'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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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농약 수경재배한 채소 제공 받아
“신선제품 확대로 고객 만족도 UP”
신승호 hy 멀티M&S부문장(왼쪽)과 강대현 팜에이트 대표. 사진제공|hy
hy가 스마트팜(지능형 농장) 업체 팜에이트와 스마트팜 재배 상품의 전략적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hy는 팜에이트가 무농약 수경 방식으로 재배한 고품질 채소를 제공받아 신선식품 카테고리를 확장한다. 실내에서 수경재배로 수확해 미세먼지와 병충해로부터 보호해주고, 무농약 제품으로 안전성도 확보했다.

특히 프리미엄 샐러드 제품 라인업 확대에 집중해 원물 채소 단품인 ‘팜채소’와 샐러드용 모둠 채소 ‘그린 믹스 샐러드’를 선보인다. 향후 토핑 샐러드와 밀키트도 출시할 예정이다.

hy 샐러드는 지난해 누적 판매량 140만 개를 돌파했다. 2020년 대비 약 97%, 2021년 대비 약 35% 증가한 수치다. 프레시 매니저를 통한 배송 강점 및 가성비와 건강을 중시하는 트렌드가 접목된 결과로 분석된다.

신승호 hy 멀티M&S부문장은 “신선제품 생산 및 유통이 강점인 두 회사가 협업하게 됐다”며 “신선채소 공급망을 바탕으로 신선제품 카테고리를 확대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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