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 ESG 투자 자산 7900억원 돌파… 친환경금융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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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라이프의 ESG 투자 자산 잔액이 지난해 10월말 기준 7926억원 규모를 기록했다.
신한라이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ESG성과보고서'를 올해 처음으로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신한라이프의 전체 대체투자 자산 중 ESG 자산이 차지하는 비중은 10% 수준이다.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친환경 금융 정책을 포함해 신한라이프만의 차별화된 ESG추진전략, 거버넌스, 글로벌 이니셔티브 참여 활동 등 ESG경영을 위한 노력과 실적도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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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라이프의 ESG 투자 자산 잔액이 지난해 10월말 기준 7926억원 규모를 기록했다. 2017년 말(2752억원)부터 ESG 관련 자산 규모는 연평균 22% 이상 증가해왔다.
신한라이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ESG성과보고서’를 올해 처음으로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이 보고서에는 세계 기업들의 화두인 지속가능경영을 위해 추진한 ESG활동과 주요 성과가 담겼다.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신한라이프의 전체 대체투자 자산 중 ESG 자산이 차지하는 비중은 10% 수준이다. 이 회사는 일본 태양광펀드, 네덜란드 폐기물처리시설 직접 투자, 국내 수처리·폐플라스틱재활용업체 직접 투자, 국내 탄소저감 기후기술기업투자펀드, EU 신재생발전 투자목적 그린에너지 펀드 등 친환경 금융을 확대해왔다. 친환경 투자 부문에서 태양광 사업 분야 투자 비중이 약 80.1%로 가장 컸다.
회사 측은 “매년 ESG 투자 비중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면서 “태양광 위주에서 풍력, 폐기 물처리시설, 수처리시설, 바이오매스발전 등으로 투자 저변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했다.
이 회사는 이번 보고서에서 ▲윤리·준법경영 강화 ▲건전한 지배구조 확립 ▲ESG투자 확대 ▲개인정보보호·사이버 보안 ▲기후변화 리스크 ▲안전·보건 ▲지역사회 공헌·투자 ▲완전판매 실천·금융소비자 보호 등 핵심 사안을 도출하고 향후 계획을 구체화했다.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친환경 금융 정책을 포함해 신한라이프만의 차별화된 ESG추진전략, 거버넌스, 글로벌 이니셔티브 참여 활동 등 ESG경영을 위한 노력과 실적도 다뤘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이번 보고서는 지속가능경영 국제 보고 가이드라인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에 따라 작성했으며, 독립된 제 3자 검증을 통해 보고서의 정확성과 대외 신뢰도를 높였다”면서 “앞으로도 신한라이프가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지속가능경영 리딩컴퍼니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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