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단독주택서 화재…6800여 만원 피해

오영재 기자 2023. 2. 6. 09: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6000여 만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6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6분께 서귀포시 성산읍 수산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다행히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택 내부 45m²와 텔레비전, 냉장고 등 가재도구가 불에 타 소방 추산 6860여 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인명피해 없어…소방당국, 전기적 요인 추정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5일 오전 서귀포시 성산읍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서고 있다.(사진=제주소방안전본부 제공) 2023.02.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제주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6000여 만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6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6분께 서귀포시 성산읍 수산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인근을 지나던 차량 운전자가 집에서 검은 연기가 나는 것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

출동한 119는 30여 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다행히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택 내부 45m²와 텔레비전, 냉장고 등 가재도구가 불에 타 소방 추산 6860여 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1차 현장조사를 통해 집 안에 있던 멀티탭으로부터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로 추정,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oyj4343@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