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원봉 들고 산왕전 본다…'더 퍼스트 슬램덩크' 응원 상영회 11일·12일 개최

[스포츠서울 | 심언경기자]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응원 상영회 이벤트를 개최한다.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감독 이노우에 다케히코) 수입사 에스엠지홀딩스㈜ 측은 6일 “관객 수 200만 돌파를 기념해 11일, 12일 양일간 전국 대규모 응원 상영회 이벤트를 연다”고 밝혔다.

해당 상영회에서는 관객들이 상영관에서 각자 응원하는 팀과 선수의 응원 구호를 외치며, 북산고와 산왕공고의 경기를 직접 보듯 영화를 즐길 수 있다.

예매 관객 전원에게는 ‘더 퍼스트 슬램덩크’ 특별 응원봉이 증정된다. 별도의 응원 도구도 지참할 수 있어서 팬들의 열띤 참여가 예상된다.

이 상영회는 CGV 용산아이파크몰, 영등포, 인천, 강남, 의정부, 센텀시티, 홍대, 광주터미널, 야탑, 천안펜타포트점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김포공항, 건대입구, 청량리, 평촌, 수원, 수지, 광복, 동성로, 상인점, 메가박스 코엑스, 고양스타필드, 하남스타필드, 상암월드컵경기장, 목동, 영통, 이수, 남양주현대아울렛스페이스원,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 성수, 홍대, 대구신세계, 동대문, 신촌, 부산대, 강남점에서 진행된다.

한편,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전국 제패를 꿈꾸는 북산고 농구부 5인방의 꿈과 열정, 멈추지 않는 도전을 그린 작품이다. 일본 애니메이션 흥행 3위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 열차편’을 넘어서고 10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는 등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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