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시드니 노선 취항 기념식…"현지 네트워크 구축"

이상현 2023. 2. 6.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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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은 지난 2일(현지시간) 호주 시드니에서 신규 취항을 기념하고 현지 네트워크 강화와 경쟁력 확보를 위한 행사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해 12월 23일 인천~시드니 노선 직항편을 개설한 바 있다.

이날 행사에는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와 임직원을 비롯해 주 시드니 대한민국 총영사관, 뉴사우스웨일스주 관광청, 주 정부, 시드니 공항, 현지 여행사, 호주 항공사 버진 오스트레일리아 등 다양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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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가 지난 2일(현지시간)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행사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티웨이항공 제공

티웨이항공은 지난 2일(현지시간) 호주 시드니에서 신규 취항을 기념하고 현지 네트워크 강화와 경쟁력 확보를 위한 행사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해 12월 23일 인천~시드니 노선 직항편을 개설한 바 있다.

이날 행사에는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와 임직원을 비롯해 주 시드니 대한민국 총영사관, 뉴사우스웨일스주 관광청, 주 정부, 시드니 공항, 현지 여행사, 호주 항공사 버진 오스트레일리아 등 다양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회사 측은 인천~시드니 노선에 주 4회 일정으로 A330-300(347석) 항공기를 투입해 공급석 확대에 크게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취항 후 평균 탑승률은 90%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홍근 대표는 "호주 내 로컬 항공사와 협력해 현지 노선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라며 "양국의 교류 확대에 기여하고 관광업 활성화 등 경제적 부가가치 창출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인천~시드니 노선은 주 4회(월·수·금·토) 운항 중이며, 3월 27일부터는 주 3회(월·수·금)로 하계 기간 운항을 지속할 예정이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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