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조정 패배’ 프리드, 2년 뒤 애틀란타 떠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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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지난 5일(한국시각) 프리드가 애틀란타와의 연봉 조정에서 패했다고 전했다.
앞서 프리드는 1500만 달러를 요구했고, 애틀란타는 1350만 달러를 제시했다.
당시 애틀란타는 660만 달러를 제시했고, 프리드는 685만 달러를 요구한 바 있다.
하지만 애틀란타는 다른 젊고 유능한 선수들과 장기계약을 체결하면서도 프리드와의 계약 소식은 아직 들려오고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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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연봉 조정 승리를 노렸던 에이스 맥스 프리드(29)는 결국 애틀란타 브레이브스를 떠나게 될까?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지난 5일(한국시각) 프리드가 애틀란타와의 연봉 조정에서 패했다고 전했다.
앞서 프리드는 1500만 달러를 요구했고, 애틀란타는 1350만 달러를 제시했다. 이에 프리드의 2023시즌 연봉은 1350만 달러로 확정됐다.
프리드는 지난 겨울 연봉 조정에서는 승리했다. 당시 애틀란타는 660만 달러를 제시했고, 프리드는 685만 달러를 요구한 바 있다.
슈퍼 2 조항 대상자인 프리드는 이번 겨울에 두 번째 연봉 조정 신청 자격을 얻었고, 오는 2024시즌 이후 자유계약(FA)선수가 된다.
이제 2시즌 보유가 가능한 것. 하지만 애틀란타는 다른 젊고 유능한 선수들과 장기계약을 체결하면서도 프리드와의 계약 소식은 아직 들려오고 있지 않다.
여기에는 크게 두 가지 이유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프리드의 나이를 고려해 장기계약을 안기지 않는 것과 잡을 능력이 없는 것 두 가지.
프리드는 1994년생으로 FA 첫 해인 2025년에 31세가 된다. 이에 장기계약에는 부담감이 따른다. 반면 프리드는 장기계약을 원할 것이다.
두 번째는 역시 돈이다. 특급 선발투수가 FA 시장에 나오는 것은 드문 일. 프리드가 FA 시장에 나올 경우 카를로스 로돈 급의 계약은 충분할 전망이다.
이에 애틀란타가 프리드를 잡지 않는 것이 아니라 잡지 못하는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 애틀란타는 이미 젊은 야수진에게 많은 돈을 안겼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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