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그래미 재도전…삼고초려 수상할까 [DA:투데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제65회 그래미 어워드 수상에 재도전한다.
제65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수상하게 된다면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게 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제65회 그래미 어워드 수상에 재도전한다. 올해 세 번째 도전으로 ‘삼고초려’ 끝에 수상의 기쁨을 누릴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5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엔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진행된 제65회 그래미 어워드. 방탄소년단은 올해에도 수상 후보에 오르면서 3년 연속 후보로 지명됐다. 이들은 콜드플레이와 함께한 노래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로 올해 역시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 후보로 선정됐으며 이 곡이 수록된 콜드플레이 9집 ‘뮤직 오브 더 스피어스(Music Of The Spheres)’로 4대 본상 ‘제너럴 필즈(General Fields)’ 가운데 하나인 ‘올해의 앨범’(Album of the year) 부문에도 올랐다. 더불어 ‘옛 투 컴’(Yet To Come) 또한 베스트 뮤직 비디오 부문 후보다.
방탄소년단은 일찍이 빌보드 뮤직 어워드,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등에서 다관왕을 기록한 바. 미국 3대 시상식 중에서는 유일하게 ‘그래미’에서만 고전을 면치 못했다. 제65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수상하게 된다면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게 된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4월 미국 콘서트 관련 현지 기자간담회에서 그래미와 관련해 “(수상하지 못해) 정말 많이 아쉬웠다. 그래미에 크게 의미를 둔 한국 사람으로서 우리의 음악이 어디까지 닿을 수 있을지 궁금했다. 팬들이 응원해줬으니 ‘아미’분에게도 보답해주고 싶었는데 아쉽게 받지 못했다”면서 “수상자를 보고 깔끔하게 인정했지만 그래도 흐르는 눈물은 참을 수 없었다. 인정은 되는데, 우리가 이 상을 정말 받고 싶긴 했구나하는 생각이 들더라”고 솔직하게 털어놓기도 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혹시 황제성 씨? 샘 스미스, 그래미서 올레드 파격룩 [DA포토]
- 장우혁 “힘들었지, 엄마”→母 “네가 있어 좋았다”…데프콘 눈물(효자촌)[TV종합]
- ‘21억 복권 당첨’ 74세男, 18세女와 관계 중 사망 (장미의 전쟁)
- 장윤정 “韓아이 행복지수 꼴지, 마음 아픈 일”(물 건너온 아빠들)[TV종합]
- “정신 어디다? 짜증나게” 정세미vs최준석 또 위기 (결말동)
- 3살 아들에게 ‘이것’을? 악마도 울고 갈 부모 (히든아이)
- 김효진 근황 “이혼 위기 속, 목사의 길 택한 남편…”
- “넌 가서 난민 품어”…‘문가비 전 남친’ 박성진, 정우성 저격?
- 클로이 모레츠, ♥동성 연인과 약혼…사진 공개 [DA:할리우드]
- 고아라, 과감한 뱀피 무늬 비키니로 을사년 맞이 [화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