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 그룹株, 올해 에코프로비엠 외형 성장 전망에…주가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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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초반 에코프로 그룹주들이 증시 약세와 반대로 상승 중이다.
에코프로비엠이 성장을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들이 나오면서다.
6일 오전 9시22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에코프로비엠은 전 거래일 대비 2700원(2.37%) 오른 11만6800원을 보이고 있다.
에코프로는 4.51% 상승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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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초반 에코프로 그룹주들이 증시 약세와 반대로 상승 중이다. 에코프로비엠이 성장을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들이 나오면서다.
6일 오전 9시22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에코프로비엠은 전 거래일 대비 2700원(2.37%) 오른 11만6800원을 보이고 있다. 에코프로는 4.51% 상승 중이다.
장정훈 삼성증권 연구원은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9000억원, 영업이익은 970억원을 기록했는데, 영업이익 기준으로는 삼성증권 예상치(1260억원)를 하회했다"며 "영업이익률은 연결기준 8.6%에서 5.3%로 하락했는데, 이는 원가 연동 판가 전가의 과정에서 전분기 대비 스프레드가 축소된 영향이 있었고, 재고 축소에 따른 비용 발생 요인이 더해졌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올해 연결 실적 전망을 매출액 8조9000억원에 영업이익 7124억원으로 기존 보다 30% 상향 조정했다"며 "이는 5만4000톤 규모의 캠7 본격 가동과 캠5N 3만톤 풀가동을 감안한 것"이라고 말했다.
권준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올해는 전방 고객사들(BMW, Ford, 현대차기아 등)의 신차 출시와 양극재 캐파(CAPA, 생산능력) 증설효과(2022년 9만5000톤→올해 18만톤)가 더해지며 높은 외형 성장이 예상된다"며 "또한, 수익성 측면에서도 동사는 경쟁사 대비 투자 효율성이 높고, 가족사인 에코프로머티리얼즈(전구체), 에코프로이노베이션(수산화리튬), 에코프로CNG(리사이클링)을 통한 원재료 소싱으로 추가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홍재영 기자 hjae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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