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사회적 약자 반려동물 의료비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시는 '사회적 약자 반려동물 의료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대전에 주소를 두고 있는 중증장애인과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이다.
동물등록이 완료된 개와 고양이의 중성화수술, 예방접종, 건강검진, 질병검사, 치료 등 반려동물 의료비를 지원한다.
임성복 시 농생명정책과장은 "사회적 약자의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되는 반려동물에게 필요한 의료비를 지원해 동물보호와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중증장애인·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 계층…13일~3월 3일 접수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사회적 약자 반려동물 의료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대전에 주소를 두고 있는 중증장애인과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이다. 동물등록이 완료된 개와 고양이의 중성화수술, 예방접종, 건강검진, 질병검사, 치료 등 반려동물 의료비를 지원한다.
25만원 미만의 의료비를 사용한 경우에는 의료비의 80%를 지원한다. 25만원 이상 사용할 경우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한다.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13일부터 3월 3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지원대상자로 확정되면 동물병원에 방문해 본인 부담으로 진료를 실시하고, 확정된 날로부터 6개월 내에 영수증 등을 첨부해 자치구에 지원금을 청구하면 된다.
임성복 시 농생명정책과장은 "사회적 약자의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되는 반려동물에게 필요한 의료비를 지원해 동물보호와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현우 "마술로 13억 1등 번호 맞혀…로또 회사가 고소한다고"
- '44㎏ 감량' 최준희, 다이어트 전후 사진 공개…같은 사람 맞아?
- 빚투 제기된 현진우 "제보자와 만나 오해 풀었다"
- "금액 엄청나"…'수원의 딸' 카리나, 부산서 시구한 이유
- '사기 의혹' 유재환 "극단 선택, 자작극 아냐…정신 온전치 못해"
- 52세 고소영, 놀라운 동안 미모…여대생 비주얼
- '영탁 막걸리' 못 쓴다…영탁, 예천양조 상대로 최종 승소
- 김윤지, 만삭 임산부 맞아? 레깅스로 뽐낸 슬림 몸매
- "5캐럿 다이아에 9억 시계"…박세리, 효도 플렉스 과거 재조명
- 송혜교, 아름다운 베니스의 여신…독보적 아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