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틱맨’ 오현규, 3연속 교체 출전…스코틀랜드 무대 빠른 적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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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규(셀틱)가 3경기 연속 교체 출전으로 스코틀랜드 무대에 빠른 적응력을 선보이고 있다.
오현규는 6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퍼스의 맥더미드 파크에서 열린 세인트 존스톤과 2022∼2023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2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후반 34분 교체 투입돼 약 11분가량 활약했다.
겨울 이적시장에서 K리그1 수원 삼성을 떠나 셀틱 유니폼을 입은 오현규는 지난 1월 30일 던디 유나이티드와 원정경기에서 교체출전으로 데뷔전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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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규(셀틱)가 3경기 연속 교체 출전으로 스코틀랜드 무대에 빠른 적응력을 선보이고 있다.
오현규는 6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퍼스의 맥더미드 파크에서 열린 세인트 존스톤과 2022∼2023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2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후반 34분 교체 투입돼 약 11분가량 활약했다.
겨울 이적시장에서 K리그1 수원 삼성을 떠나 셀틱 유니폼을 입은 오현규는 지난 1월 30일 던디 유나이티드와 원정경기에서 교체출전으로 데뷔전을 치렀다. 이후 셀틱이 치른 세 경기에 모두 교체 출전하며 새로운 동료들에 녹아들고 있다.
특히 이날 경기에선 후루하시 교고를 대신해 투입된 오현규가 후반 추가시간에 페널티 지역에서 공을 받는 과정에서 상대 수비수 앤드루 콘시다인을 제치다 퇴장을 이끌었다. 셀틱은 이로 인해 얻은 프리킥에서 네 번째 골을 얻었다. 셀틱은 4-1 대승으로 경기를 마쳤다.
셀틱은 최근 리그 5연승을 포함해 최근 공식전 18경기 무패(17승 1무)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현재 23승 1무 1패(승점 70)로 리그 최대 라이벌인 레인저스(19승 4무 2패·승점 61)에 승점 9나 앞서 있다.
오해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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