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해상서 6400t급 화물선·어선 충돌…9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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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 연도 앞 해상에서 화물선과 어선이 충돌해 어선에 탑승 중인 선원 9명이 부상을 입었다.
6일 여수해경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55분쯤 여수시 남면 연도 남서쪽 12.9㎞해상에서 부산선적 6400t급 화물선 A호(승선원 13명)와 여수선적 140t급 기선권현망 어선 B호(승선원 13명)가 충돌했다.
해경은 화물선과 어선이 항해 중 운항 부주의로 충돌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선장과 선원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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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 연도 앞 해상에서 화물선과 어선이 충돌해 어선에 탑승 중인 선원 9명이 부상을 입었다.
6일 여수해경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55분쯤 여수시 남면 연도 남서쪽 12.9㎞해상에서 부산선적 6400t급 화물선 A호(승선원 13명)와 여수선적 140t급 기선권현망 어선 B호(승선원 13명)가 충돌했다.
사고 신고를 접수한 여수해경은 경비함정과 구조대를 급파해 15 분 만에 현장에 도착, 선원과 선박의 안전상태를 확인했다.
이 사고로 화물선의 구상 선수 일부분이 파손되고 어선은 선미 일부가 파손됐다. 어선에 타고 있던 내국인 7명, 외국인 2명 등 선원 9명은 크고 작은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해경은 화물선과 어선이 항해 중 운항 부주의로 충돌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선장과 선원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여수=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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