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제주 손잡고 고향기부제 홍보 나선다

서륜 2023. 2. 6.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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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과 제주 지역 광역지방자치단체와 농협이 손을 맞잡고 고향사랑기부제(고향기부제) 홍보에 나섰다.

충남도(도지사 김태흠)와 제주도(도지사 오영훈), 충남세종농협본부(본부장 이종욱)와 제주농협본부(본부장 윤재춘)는 고향기부제의 성공적 안착과 기부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공동 홍보활동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이종욱 본부장은 "고향기부금 기부 열기가 충남과 제주를 넘어 전국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함께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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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욱 충남세종농협 본부장(왼쪽 두번째)과 오진기 충남도 농림축산국장(오른쪽 두번째) 등이 2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충남과 제주 지역 광역지방자치단체와 농협이 손을 맞잡고 고향사랑기부제(고향기부제) 홍보에 나섰다.

충남도(도지사 김태흠)와 제주도(도지사 오영훈), 충남세종농협본부(본부장 이종욱)와 제주농협본부(본부장 윤재춘)는 고향기부제의 성공적 안착과 기부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공동 홍보활동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들 기관은 충남과 제주 지역 농·축협 간 자매결연이나 업무협약(MOU)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고향기부제 참여를 유도하기로 했다. 또한 재외도민회와 같은 모임을 공략해 고향기부제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충남세종농협과 제주농협은 2018년 ‘농민 소득 향상과 농촌인력 교류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후 상호 협력관계를 오랫동안 유지해왔다. 

이종욱 본부장은 “고향기부금 기부 열기가 충남과 제주를 넘어 전국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함께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홍성=서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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