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부총리, 6일 유보통합 추진 위한 유치원-어린이집 현장 방문

'유보통합' 관련 학부모·교사 의견 직접 청취... 현장과 소통 강화

【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6일 오전 서울시에 있는 송파위례유치원(원장 오경미)과 위례아이숲어린이집(원장 하명희)을 방문해 수요자를 중심으로 한 유보통합을 추진하기 위해 현장 간담회를 실시한다.

이번 현장방문은 지난달 30일 '유보통합 추진방안(교육부·복지부 합동)' 발표 이후, 출생부터 국민안심 책임교육·돌봄을 제공하기 위해 학부모·교사 의견을 직접 청취하는 등 현장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유보통합은 아이들의 미래를 생각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기 위해 다시 내딛은 첫 걸음으로, 현장과 긴밀하게 협업해야 한다"며 "유보통합 모델은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고 기관 운영의 '자율성'과 '다양성'을 보장하는 원칙 하에, 기관단체, 교사, 학부모 대표자 등이 참여한 영유아교육·보육통합 추진위원회를 통해 충분히 논의해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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