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트위터, 손익분기점 향해 나아가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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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트위터에 대해 손익분기점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고 전했다.
머스크는 5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트위터는 여전히 도전과제에 직면해 있지만, 우리가 그것을 극복해내기만 한다면 손익분기점에 도달하려는 추세에 있다. 대중들의 지지에 감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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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스페이스X 경영에 트위터 구하려 석달간 고통"
[이데일리 방성훈 기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트위터에 대해 손익분기점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고 전했다.
머스크는 5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트위터는 여전히 도전과제에 직면해 있지만, 우리가 그것을 극복해내기만 한다면 손익분기점에 도달하려는 추세에 있다. 대중들의 지지에 감사한다”고 밝혔다.
머스크는 “지난 3개월 동안 스페이스X와 테슬라를 경영하면서 트위터를 파산으로부터 구하느라 정말로 힘들었다. 누구도 그런 고통을 바라지 않을 것”이라고 토로했다. 그는 또 ‘너무 많은 일을 하는 것 아니냐’는 한 트위터 사용자의 우려에 “나도 내가 걱정된다”고 답하기도 했다.
머스크는 지난해 10월 트위터를 인수한 이후 대규모 정리해고를 단행하는 등 비용 절감에 주력하는 한편, 유료 구독 서비스인 ‘트위터 블루’를 출시해 추가 수익 확보에 나섰다.
하지만 표현의 자유를 앞세워 폭력 위협, 증오발언, 괴롭힘 및 허위정보 등의 사유로 정지당했던 계정을 복구하면서 수많은 광고주들의 이탈을 야기했다.
CNBC는 구체적인 수치가 공개되지 않는 등 손익분기점에 가까워지고 있다는 머스크의 발언은 검증되지 않았으며, 머스크와 트위터 모두 논평 요청에 답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방성훈 (ban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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