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노인일자리 사업 확대로 군민 삶의 질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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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군이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인일자리 사업 확대에 힘을 쏟고 있다.
6일 군에 따르면 올해 151억여원을 투입, 충남도에서 가장 많은 4261명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올해 노인일자리 참여자 수 확대에 노력한 결과 도내에서 가장 많은 인원이 혜택을 볼 수 있게 됐다"며 "노인일자리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맞춤형 노인일자리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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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3년 연속 충남도내 참여자 수 1위
사업비·참여자 군 역대 최고
[태안=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태안군이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인일자리 사업 확대에 힘을 쏟고 있다.
6일 군에 따르면 올해 151억여원을 투입, 충남도에서 가장 많은 4261명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3년 연속 도내 참여자 수 1위로, 사업비와 참여자 모두 군 역대 최고다.
군은 당초 올해 참여자 수를 3864명으로 확정해 지난해 12월 발표했으나, 이후 사업 확대의 필요성이 제기돼 12억 3400만 원의 예산을 추가 투입했다. 이에 따라 참여 인원도 당초 인원 대비 397명이 증가했다.
수행기관별로는 ▲읍·면(1745명) ▲(사)대한노인회 태안군지회(884명) ▲태안시니어클럽(1169명) ▲태안노인복지관(110명) ▲백화노인복지관(100명) ▲안면도노인복지관(253명)이다.
특히 공익형과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 등 4개 유형으로 분류, 철저한 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제공 등 지역 노인들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도록 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노인일자리 참여자 수 확대에 노력한 결과 도내에서 가장 많은 인원이 혜택을 볼 수 있게 됐다”며 “노인일자리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맞춤형 노인일자리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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