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證 “LG헬로비전, 가입자 줄어 실적 하락… 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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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LG헬로비전에 대해 가입자가 꾸준히 감소해 본업 실적이 하락하고 있다고 6일 분석했다.
김회재 연구원은 "LG유플러스와 시너지 부재, 본업 실적의 지속적인 하락을 반영했다"며 "지난해 영업이익 538억원은 LG유플러스로 인수되기 전인 700억원대 이익 수준에 크게 못 미친다"고 설명했다.
LG헬로비전의 가입자는 2018년 1분기 430만명, 지난해 3분기 370만명으로 감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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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LG헬로비전에 대해 가입자가 꾸준히 감소해 본업 실적이 하락하고 있다고 6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했지만, 목표주가는 기존 6300원에서 5800으로 낮췄다. 5000원대 목표주가는 지난 2021년 5월 이후 2년여만이다.
김회재 연구원은 “LG유플러스와 시너지 부재, 본업 실적의 지속적인 하락을 반영했다”며 “지난해 영업이익 538억원은 LG유플러스로 인수되기 전인 700억원대 이익 수준에 크게 못 미친다”고 설명했다.
LG헬로비전의 가입자는 2018년 1분기 430만명, 지난해 3분기 370만명으로 감소하고 있다. 김 연구원은 “근간이 되는 TV 가입자 감소에 따라 매출은 연 1~2% 감소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렌탈 등 신사업 덕에 매출 자체는 늘었지만, 비용적 성격이 강해 수익 개선은 제한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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